본문 바로가기

EP 빌드로그

EP.15 shadow-only 모드에서 텔레그램 알림 분리하기

들어가며: 관찰만 하는데 왜 알림이 문제였나

이번 글은 shadow-only 모드에서 겪은 알림 정책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shadow-only 모드는 실제 주문을 내지 않고 전략의 동작만 관찰하는 실험 상태를 말합니다.
문제는 단순했습니다. 가상 관찰을 돌리는 중에도 추천·스캔·수동매매 메시지가 진입·청산 알림과 함께 수신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행동을 요청하는 메시지실험 관찰 결과 알림을 눈으로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shadow-only 모드의 취지는 '주문을 내지 않고 지켜보기'입니다. 그런데 가상 관찰 중에도 여러 유형의 메시지가 함께 수신되어 구분이 어려웠습니다.

  • 추천·스캔 메시지: 원래는 사람이 판단·행동하도록 유도하는 알림
  • 수동매매 메시지: 실제 주문 승인을 전제로 한 알림
  • Shadow Open 진입·청산 알림: 실제로는 주문이 나가지 않는 가상 관찰 결과

이 메시지들이 함께 수신되면, 사람이 관찰용 알림을 실제 행동 요청으로 오해하거나 반대로 승인을 실수할 위험이 생깁니다.


어떻게 해결했나

해결의 핵심은 주문 게이트 단계에서 알림 정책을 적용한 것입니다.

  • 주문 게이트에서 shadow-only 메시지 정책을 적용해 실거래성 텔레그램 메시지를 억제했습니다.
  • Shadow Open의 매수·매도(진입·청산) 알림은 별도 경로로 유지해 관찰 결과만 따로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추가로, 시간박스 가격이 확인되지 않은 건이 다음 날로 이월되면서 발생하던 날짜 오귀속 문제도 함께 방지했습니다.


배운 점

이번 작업에서 가장 크게 정리된 생각은 이것입니다.

shadow 실험은 주문을 내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알림 채널에서도 행동 요청관찰 결과를 분리해야, 사람이 잘못 승인하거나 실험 상태를 오해하지 않습니다. 관찰과 행동 요청이 알림 단계에서 섞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번 작업의 핵심 교훈이었습니다.


다음 과제

이번에는 알림 경로 분리와 날짜 오귀속 방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shadow 실험에서 관찰과 행동 요청을 분리한다는 이번 교훈을 다른 알림·정책 구간에도 확장해 볼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반응형